'한밤' 류현진, 배지현에 대한 애정 과시…"많은 도움이 됐고 많이 응원해줘서 힘도 났다"

'한밤' 류현진, 배지현

2017-09-19     백정재 기자

'한밤' 류현진, 배지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류현진은 배지현과의 열애설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배지현과 재활 시기에 만났다. 많은 도움이 됐고 많이 응원해줘서 힘도 났다"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류현진은 "배지현과 좋게 만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배지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앞서 그녀 역시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배지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열애가 일찍 알려지면서 놀랍고 당황했지만 지금은 안정됐다. 개운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류현진에 대해 "낙천적이고 착한 사람이다. 아직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따뜻한 분"이라고 말했다.

또  "류현진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3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