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관객수, 논란에도 손익분기점 훌쩍…"주변에서 몰아가는 부분도 커"

'청년경찰' 관객수

2017-09-16     황인영 기자

영화 '청년경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청년경찰'은 16일(14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 누적 관객수 560만 명을 돌파,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달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대세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호흡으로 개봉 전부터 대중의 큰 기대를 모았던 바, 개봉 한 달여가 지난 지금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을 훌쩍 넘기며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그러나 '청년경찰'은 앞서 중국동포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이, 이에 '청년경찰' 제작사 대표는 "정말로 의도하거나 나쁜 악의가 있어서 그렇게 표현한 것은 아니다. 중국동포 분들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건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영화라는 게 다 허구의 내용이고 진짜 이건 코미디에 오락 영화로 만든 거라서 이것을 실제적으로 이해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불쾌함과 우려를 느끼셨다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막강한 8월 영화 라인업 속에서 다양한 논란을 극복하고 흥행에 성공한 '청년경찰'.

영화 개봉 전인 지난 7월 박서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우리 영화가 8월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해서 많이 놀라기도 했다"라고 걱정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서준은 "아무래도 표면적으로 캐스팅이나 제작 규모 등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걱정을 한 부분이 있다"라며 "'청년경찰' 시사회 전 'IPTV 용 영화'라는 반응이 있어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그렇게 몰아가는 부분도 커서 개인적으로 속상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청년경찰'은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