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굴한 ‘평화구걸’ 전쟁을 부른다

대책 없는 대화타령은 패배주의나 투항주의 다른 얼굴

2017-09-15     백승목 대기자

◯ 김정일: 1995년 5월 고난의 행군 초기에 김정일이 “현재의 난국을 돌파하는 데에는 전쟁밖에 출로가 없다. 이 땅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면 80%의 인민이 죽어도 20%는 행복해 질 수 있다.”

◯ 김정일: 2000.8.12 “통일 그건 내가 맘먹을 탓이다 . 적절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표현은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말이다.“

◯ 김정일: 2010.10 “미제를 때려눕히고 조국을 통일하자면 어느 때든지 한 번은 놈들과 맞서 판가리(판가름)싸움을 하여야 한다.”

◯ 김정은: 2010.12 “인민군 성원들은 자나 깨나 전쟁에 대하여 생각해야 하며 풀뿌리를 캐어 먹으면서라도 싸움준비를 완성할 각오를 가져야 한다.”

◯ 김정은: 2013.4.1 “적대적인 핵보유국(미국)과 야합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이나 공격행위에 가담할 남조선괴뢰를 핵으로 짓뭉개야 한다.”

◯ 김정은: 2017.8.25 “오직 총대로 적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서울을 단숨에 타고 앉으며 남반부를 평정할 생각을 하여야 한다.”

※문재인: 2017.7.11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김정은은 이미 누차에 걸쳐서 ‘서울과 워싱턴 불바다’ 위협을 하고 소위 선군절(2017.8.25)에는 핵전쟁 선전포고(宣戰布告)를 해 놓은 상태이다. 남은 것은 김정은 장사정포가 언제 불을 뿜고 언제 핵 보탄을 누르느냐 일 것이다.

이처럼 엄중한 위기상황에 문재인은 전술핵무기배치 반대, 핵무장불필요, 전쟁반대 평화타령만 잠꼬대처럼 되 뇌이며, 5000만 국민을 핵 인질로 800만 달러 퍼주기 궁리만하고 있다. 죽고 싶으면 너희들이나 죽어라.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은 단 한사람도 억울하게 죽을 수 없다.

대한민국헌법 제5조 ②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한다고 命고 있다. 송영무 국방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김영우 육군참모총장 그대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전쟁을 치를 결의와 전승을 담보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은 대한민국헌법 제39조가 명하는바 국방의무를 완수키 위해 싸우다가 죽을 결의와 각오가 돼있다. “평화를 원하거든 戰爭을 대비하라!” 문재인 귀엔 마이동풍(馬耳東風) 우이독경(牛耳讀經)이 되고 말겠지만, 이적반역 부역(附逆)세력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차 없이 격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