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끊지 못한 카지노의 굴레…"함께 해달라" '충격'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2017-09-15     황인영 기자

가수 신정환의 '악마의 재능기부'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신정환과 그를 돕는 절친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환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당황한 듯했지만 탁재훈의 등장에 웃음을 보이는 것은 물론, "우리 둘은 게임의 종류가 다르다"라고 농담을 던지는 여유까지 보였다.

거듭된 도박 혐의로 긴 자숙 기간을 가진 신정환은 지난 4월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 체결, "용기를 내보려 한다. 매 순간 노력하겠다"라는 복귀 심경이 담긴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신정환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날이 선 비난은 이어졌고, 이날 '악마의 재능기부'이 방송되자 대중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 전인 지난 7월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미국의 한 카지노 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방송인 이상민은 지난 5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정환이 오는 7월 미국 공연 예정 중인 컨츄리꼬꼬와 함께 룰라도 무대를 해달라고 부탁을 해 룰라도 함께 공연하게 됐다"라고 공연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카지노 극장은 도박 물의를 빚은 신정환에게 적합하지 않았던 것.

당시 신정환이 공연을 펼친 카지노 극장은 앞서 가수 이선희, 개그맨 이경규 등도 무대에 선 곳이지만, 카지노 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신정환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은 점점 더 거세져만 갔다.

신정환의 복귀 의사와는 달리 대중들의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신정환이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