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전국장애인체전 당구경기 15일 제천서 개막
2017-09-12 이승일 기자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충북 각 시군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충청북도 주관으로 5일간 펼쳐진다.
당구 경기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총 26개 종목 참가인원 8,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당구는 장애에 따라 ‘스탠딩 경기’(BIS), ‘휠체어 경기’(BIW)로 남녀 각 7종목 씩 총 14종목의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또한, 선수부 시합 외에 동호인 BIS/BIW 혼성 복식 경기도 3쿠션 복식, 원쿠션 복식도 이어진다.
경기는 시도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금‧은‧동 메달이 수여된다. 시·도별 종합순위는 경기부문별로 획득한 점수의 종합합계로 정한다.
이번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보다 먼저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체전은 장애인체전이 끝난 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 등 충북 각지에서 열린다.
대회에 참가 예정인 인천장애인당구협회 전기원 감독은 "올해 인천장애인당구협회 선수들의 기량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것이다"며, "침체에 빠진 인천당구를 부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