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시의장불신임안과 보궐선서는 폭력을 행사한 쿠데타와 다름 없다

법령위반이나 명확한 근거도 없는 불신임가결은 무효이며, 구구회 의원을 의장으로 인정할수 없다

2017-09-12     문양휘 대기자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종철 전의장외 4명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장불신임안과 의장보궐선거는 본인을 물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상상도 못한 의정사상 초유의 사태이며,폭력을 행사한 쿠데타와 다름없는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의원은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을 말씀을 전한다“며”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없이 의장직을 수행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힘의 논리로 밀어부쳐 의장 불신임을 통과시키고 급기야는 신임의장을 선출하는등 더불어 민주당은 불법만행을 서슴치 않았으며, 법령위반이나 명확한 근거도 없이 불신임 가결은 무효라며, 구구회의원을 절대 시의회의 수장인 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얼마걸릴지는 몰라도 법적인 투쟁에 나서 의장직에 되돌아갈 수 있도록 강력한 투쟁을 하겠다“며”이는 정치적 개인의 욕심이 아닌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며, 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이뤄내는 것“ 이라고 밝혔다.

박 전의장은 또 “의장 불신임안건이 의결된후 새로운 의장을 선출한다 하더라도 의장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불신임당한 의장은 본안 판결전까지 의장자격이 회복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일 의장불신임안건에 대해 더민주당의원 6명, 바른정당의원 1명등 7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자유한국당의원 4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총 12표중 7표를 획득한 구구회 의원을 새의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