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 펼쳐
인제군보건소는 치매 노인의 실종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치매 노인과 가족들을 위한 공연행사 및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군보건소는 9월 13일(수)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 다목적실에서 치매극복의 내용을 담은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인제군 보건소가 함께 치매 무료 연극 공연을 마련하였으며,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극은 치매를 앓는 노인과 그 가족이 겪는 일상을 위트와 재치, 웃음과 감동으로 엮어낸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간 650명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대상자 신규 등록 및 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정밀 검사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림성심대학병원과 협약을 통해 원격 치매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0여명을 대상으로 원격화상 진료를 통해 치매환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위험도가 높은 경증치매자의 경우 중증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여명의 정도의 그룹으로 신체활동, 음악치료, 미술, 공예 활동 등을 통한 인재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인지재활강사가 1:1로 각 가정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치매예방교육과 치매바로알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인제군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