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어린 동자개 5만 마리 소양호에 방류

2017-09-11     김종선 기자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전 11시 30분에 남면 부평리 선착장에서 김영신 농업정책과장과 남평우 도의원, 이춘만 군의원, 인제군소양호어업계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동자개를 방류한다.

이날 방류되는 어종은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 지원받은 동자개로 5cm크기의 어린 고기 5만여 마리(1천2백만원 상당)를 방류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내수면 자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향토어종 대농갱이 7만4천 마리, 열목어 3천 마리, 꺽지 2만2천 마리, 쏘가리 2만2천 마리, 다슬기 1백2만3천 마리 등을 소양호에 방류 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 메기, 뱀장어, 동자개, 다슬기 4개 어종을 무상 지원받아 남면 소양호 등 관내 4개소에 약47만 마리를 방류해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10월에 다슬기를 무상 지원받아 방류 할 계획에 있으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개체 수 증가를 통해 관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어종 어린고기 방류는 외래어종 유입 및 환경오염 등으로 줄어드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개체를 증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간 동자개의 어획량은 5톤가량으로 이를 통해 8천만원의 소득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