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김옥빈과 나를 따로 봐주길 원해… 예명도 동생인 사실 숨기려고 쓴 것"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2017-09-11 여준영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이 언니 김옥빈을 언급했다.
11일(오늘) 첫 방송되는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채서진은 '란제리 소녀시대'에 대해 "소녀들의 심리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인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채서진이 '란제리 소녀시대'를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한 가운데 '김옥빈 동생'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 회자되고 있다.
채서진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옥빈의 존재는 저에게 있어 정말 자부심이다. 늘 든든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제가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대중들이 언니와 저를 따로 봐주길 바란다"며 "약간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채서진이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니의 연기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언니가 특별히 조언해주지는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는 이유가 서로 연기 얘기를 워낙 많이 한다"며 "그럼 둘째 언니가 '뭐라고 하는 거냐'라며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며, 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