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대한맥주집,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 포항 두호점 본격 오픈

2017-09-11     박재홍 기자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출발해 전국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는 대한맥주집의 독특한 메뉴를 포항시 북구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대한맥주집은 지난 주 포항시 북구에 대한맥주집 포항 두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 오픈된 포항 두호점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됨을 결합한 대한맥주집 특유의 외부 모습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시성이 좋은 코너 형태 매장으로 오픈되어 멀리서도 눈에 띄는 포항 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상태다.

대한맥주집은 최근 광주 신창점, 대전 관저점 등 지역을 넘나들며 연이은 매장 출점을 이어가고 있고, 전주비빔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신메뉴 ‘전주비빔치킨’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소식들이 연이어지고 있으며 금번 포항 두호점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오픈되어 첫 날부터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는 대한맥주집이 가장 특장점으로 꼽는 차별화된 메뉴가 주요 이유로 꼽힌다. 대한맥주집 포항 두호점은 가마솥에 튀긴 치킨에 매콤 짭짤한 가루로 시즈닝을 한 중독성 강한 대표메뉴 ‘마약치킨’, 가마솥에 튀긴 가마솥 치킨과 바삭한 오징어 튀김을 결합한 ‘가마솥오징어치킨’ 등의 대한맥주집의 시그니쳐 메뉴들을 그대로 제공하면서도, 전주비빔밥 컨셉의 ‘전주비빔치킨’, 오븐에 구운 치킨을 소고기를 갈아 만든 갈비소스에 볶아 만든 ‘조선치킨’ 등의 신메뉴들도 오픈과 동시에 선보이게 되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함을 부여하고 있다.

업체 측은 “영일대 해수욕장이 가까운 만큼 여름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미리 오픈할 수도 있었지만, 시기를 염두에 둔 무리한 오픈보다는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창업에 안착하고 자체 경쟁력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 끝에 오픈하게 됐다”며 “인근지역은 물론 포항 전 지역에서도 맛보지 못한 메뉴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