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 솔비, "죽음 뒤에 오는 휴식 따윈 없다, 환상에서 깨어나라"
솔비 소신 발언
2017-09-10 이하나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SNS에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솔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입니다. 매년 오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이야길 나눈지도 벌써 6년째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매년 오늘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누군가로부터 위로 받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했었다"고 말했다.
솔비는 지난 2012년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죽고 싶다는 말을 살려달란 말보다 절실합니다. 자살은 살기 위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살은 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위험한 환상일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죽음 뒤에 오는 휴식 따윈 없습니다. 정신차리고 자신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인생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습니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솔비는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관련해 글을 남겼으나 이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