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X조미령, 같은출연 다른반응? "자연스러움과 해명의 차이"
'비행소녀' 아유미 조미령
2017-09-09 최영주 기자
가수 아유미와 배우 조미령이 '비행소녀'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와 조미령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아유미와 조미령은 '비행소녀'를 통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자연스러운 일상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출연 이후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미령은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중간중간 움직이지 않으며 이후 "여기 있으면 그렇게 멍때리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아유미는 그동안 자신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한국인 여부와 일본 활동에 대해 정확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아유미는 "난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다"라며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임을 숨긴 게 아니라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한 걸 감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이돌이었다는 사실을 숨기고 일본에서 처음부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상을 그려낸 조미령의 모습과는 달리 아유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해명하는 자리라는 착각이 들게 해 일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유미와 조미령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판이한 가운데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부터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