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겉멋 든 폭력 어디까지? "피해자 사진 희화화도…"
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2017-09-08 김하늘 기자
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발발했다.
7일 서울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갈현동의 한 주차장에서 피해자 A 양이 같은 또래 여중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날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때린 이유는 단순히 "건방졌다"는 이유. 이는 더욱 세간을 분노케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서도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은 앞서 부산 여중생 폭생 사건과도 비슷한 연결고리가 있다.
두 사건의 연결고리는 가해자들의 어린 나이라는 점. 하지만 피해자들을 괴롭게 하고 있는 건 실제 가해자들 뿐만이 아니었다.
8일 부산사상경찰서는 SNS에 여중생의 얼굴 사진을 게시하고 이를 희화화한 혐의로 김 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최근 SNS를 통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피해자 사진을 게시하는 등 그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바. 경찰은 그의 범행 이유를 "잘 알지 못 한상태에서 사진을 올렸고 삭제하려 했으나 이미 퍼진 뒤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한없이 약해지고 가해자가 판 치는 학생들의 겉멋 든 세상. 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이 발생한 지금 더이상 폭력은 사라져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