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진흥원, 지역 대표 생활문화동호회 대학로 한자리에

전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돼

2017-09-08     최명삼 기자

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광주 오버란트 요델클럽’ △경남 김해의 ‘폰카놀이터’, △강원도 평창 ‘미탄여울소리난타팀’ 세팀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동호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호남지역 대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 오버란트 요델클럽’은 요델송과 스위스 민속악기 동호회로 올해 10주년이 된 장수 동호회로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 섭외를 받아 공연해왔고, 경남 김해의 ‘폰카놀이터’는 주민센터의 강좌교육을 통해 설립됐다.

강원도 평창 지역의 ‘미탄여울소리 난타팀’은 평창군 미탄면의 평창아라리를 난타로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동호회다.

2015년 설립 이후 평창 지역 행사에 참가하며 난타리듬과 전통춤을 통해 미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 동호회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에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다. 이 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문화 지역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두근두근, 내 안의 예술’을 주제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생활문화동호회 발표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13개 권역 27개 기관 및 단체에서 102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고 총 959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주최하는 (재)생활문화진흥원의 나기주 원장은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전국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일상 속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자리”라며, “생활문화동호회와 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 깊은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