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소동' 김수미, 의지할건 술 뿐? "술에 의지한 삶 살며 생의 끝까지 생각해"
김수미 음주소동
2017-09-06 김하늘 기자
배우 김수미가 고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의 빈소에서 음주소동을 벌였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마광수 교수 빈소서 음주 소동을 벌였다.
이날 이 매체는 김수미가 술에 취한 채, 칼로 자해했다고 했지만 병원 측에서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소동이 있었던 것은 맞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가 지난 2010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극심한 알코올 중독 증세에 시달리다 삭발까지 하는 알수 없는 행동을 거듭했다고 말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김수미는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를 잃고 그 충격으로 술에 의지한 삶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겪은 알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 "당시 현대의학에서는 '우울증'으로 진단했지만, 다른 쪽에선 '귀신이 들렸다'거나 '빙의가 됐다'고 하더라"며 퇴마 치료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한편 김수미의 음주소동을 향한 세간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