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학교폭력 예방 거리캠페인

유관기관 200명 등교 학생·주민 대상 하동초∼경찰서 합동 캠페인

2017-09-06     정종원 기자

하동지역 유관기관들이 2학기 개학시기에 맞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지난 5일 아침 하동경찰서∼하동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린 학교폭력 예방 가두 캠페인은 김대형 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신고요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유 프로그램 안내 등이 담긴 팸플릿을 나눠주며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형 부군수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행정에서도 인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이 주축이 돼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가피해자 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