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TV] '긴급진단' 북한 6차 핵실험과 한반도의 운명

문재인은 국가안보위기 관리 능력 없으면 과감히 물러나야

2017-09-03     윤정상 기자

[뉴스타운TV]는 오늘 오후 12시 29분경 북한이 풍계리에서 제6차 핵실험을 한데 대해 군사안보전문분야 담당인 장호석 군사전문기자와 함께 ‘긴금진단’ <북한 6차 핵실험과 한반도의 운명>에 대해 유튜브 생방송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차 핵실험에 대해 뉴스타운의 손상윤 회장은 “이런 사태에 대해 우리나라는 사드를 신속히 배치해야 하는데 이런 소리가 청와대에서 안나오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장 기자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대북심리전인데 이를 안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드 반대를 하는 세력은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생방송 중 지난 8월 15일 서울광장에서 벌어진 ‘반미집회’ 영상을 시청한 손 회장은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북한과 남한의 좌파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핵참화의 적화통일로 몰아넣은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장 기자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대북심리 방송과 전단을 즉각 실시해야 하고, 사드 배치를 지금이라도 바로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코리아 패싱이 심각한 것은 미국과 일본이 힘을 합쳐 북폭을 하게 되면 북폭에 소극적인 우리나라는 북한에 대한 지분이 하나도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장 기자는 “우리 국민들이 예전부터 나라에 위기가 닥치면 의병들이 들고 일어났는데 지금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문재인 정부가 NSC를 하면서 대북심리전단이나 사드배치를 말 안하고 대화를 얘기한 건 난센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손 회장은 "나라가 심각한 위기 상황인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나 능력이 없다면 물러나는 것도 애국"이라며 "국민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나라를 구하는데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