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영화감독 데뷔 이미 사전에 예고…"그래도 사람 앞날은 모른다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2017-08-31 여준영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소리는 31일 열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날 문소리는 "내가 감독이 돼야겠다는 목표나 의지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며 "영화에 더 관심이 많아져 공부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만들게도 됐다"고 전했다.
문소리가 감독으로 데뷔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앞서 한 인터뷰에서 그녀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문소리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출에 대해 "연출은 지금 마음으로는 하지 말자 싶다. 그러나 만약 정말 너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내가 대학원을 다니면서 영화에 대해 광범위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선택한 것이 연출 제작 파트였다"며 "그래도 사람 앞날은 모른다. 그렇게 영화감독과는 결혼 안 한다고 했던 내가 감독이랑 결혼했으니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소리가 연출한 '여배우는 오늘도'는 오는 9월 14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