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 해 '첫 벼' 수확!

연동면 명학리뜰 김은기 씨 논 0.2ha에서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사용키로

2017-08-31     한상현 기자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뜰 김은기 씨(세종시 새마을회장, 71세) 소유의 논(0.2ha)에서 올 해 첫 벼를 수확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31일 첫 수확한 품종은 '조은벼'로 첫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했다는 것.

올 해는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가 내리는 날이 많았지만, 지역 작황이 좋고 병해충이 지난 해에 비해 감소하는 등 벼 생육상태가 좋았다고 시는 밝혔다.

세종지역은 이날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첫 수확된 '조은벼'는 고품질 햅쌀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