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터보 김종국, 콘서트 강력 추천…"이슈만 만들고 빠지려 했다" 왜?

'컬투쇼' 김종국 터보 콘서트

2017-08-30     황인영 기자

'컬투쇼' 김종국이 터보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터보 김종국은 현직 DJ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능숙한 라디오 진행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날 김종국은 "콘서트에는 아는 노래가 많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라고 곧 열릴 터보 콘서트를 강력 추천하는 것은 물론, 콘서트를 찾을 빵빵한 게스트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최근 마이키, 김정남과 함께 터보를 3인조로 재결성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콘서트를 비롯, 각종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터보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김종국의 터보 재결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종국이 지난 2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밝힌 터보 재결성에 숨겨진 비화가 눈길을 끈다.

당시 김종국은 "원래 내 계획은 나를 포함해 셋이서 앨범을 내고 이슈를 만든 다음에 내가 빠지고 마이키와 김정남 형 둘이서 터보를 하게 하려고 했는데 둘이 안 친하다"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수입 배분은 5대 5가 아니라 7대 3이다"라며 "회사가 3이고 마이키와 김정남에게 7을 준다. 여기까지 와서 이런 얘기를 해야겠느냐"라고 대인배적 면모를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터보는 내달 2~3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 이후 본격적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