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16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살림규모, 재정여건, 채무 및 지방세 징수현황 등...시민 1인당 채무액은 30만 원

2017-08-30     한상현 기자

세종시가 2016회계연도 결산기준에 대한 지방재정을 공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2016년 세종시 살림규모는 총 1조 8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0억 원(13.0%) 증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지방세가 49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억 원(2.4%) 감소한 반면, 세외수입 107억 원(42.0%)이 증가했다.

또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보다 12만 원이 감소한 30만 원으로 2015년도에 이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공시내용은 31일부터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이후에는 '지방재정 365' 홈페이지에서 타 자치단체와 비교하여 세종시 재정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류제일 예산담당관은 "지난 회계연도 결산 결과 아직은 시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편이지만 재정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건전 재정운용과 투명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을 주민에게 공개하여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세입ㆍ세출 결산, 재정여건, 부채 등 8개 분야 총 59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