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대교 붕괴“부실공사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

43번국도 상하행선 안전문제로 통제중

2017-08-27     신재철 기자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3시20분경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347번지 평택호 횡단도로 교량 공사현장에서 일어났다.

평택 국제 대교(가칭) 1.3㎞ 중 상부 슬라브 230m가 붕괴돼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당시에 일하던 근로자들은 42명 휴식을 취하던 중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붕괴사고로 안전문제로 국도 43번 도로 상하행선 모두 통제 중이며 안전점검후 개통할 예정이라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7일 평택 국제 대교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한국 시설안전공단,국토교통부 “사고조사 위원회 ” 구성해 28일부터 사고 원인 규명과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본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확인한바, 공사장 주변사람 들는 예상되었던 일이라며 부실 공사를 의심했다. 하지만 평택시청관계자는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어떤 원인도 단정 짓기 힘들다며 어떤 각도로도 원인을 열고 놓고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공사는 사업비 1320억 원 규모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사고 구간은 하청을 받은 C사(社)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