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신임 지도부 선출 위한 임시 전당대회, 과반득표 여부 주목

의장에 이상돈 의원, 오후 3시 25분쯤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

2017-08-27     심광석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전국여성위원장과 전국청년위원장 등 신임 지도부 선출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열고 있다.

국민의당 당 대표 후보로는 안철수.이언주.정동영.천정배 후보가 나섰으며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동섭.김용필.김진성.장진영.박주원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성위원장 선거에는 전정희.박주현 후보가 경선을 치루며, 청년위원장에는 이태우.장성배.심철의.배준현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의장을 맡은 이상돈 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국민의당 전당대회는 사전 실시된 온라인투표와 ARS투표 등의 개표로 오후 3시 25분쯤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투표와 ARS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234,761명 중 24.26%의 투표율인 56,953명이 참여했다.

한편, 국민의당 관계자는 “국민의당은 이번 당 대표 선거는 결선투표제를 도입했으며, 당 대표 선거에서 최다득표자가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만약 1위 득표자가 과반수 득표에 못 미칠 경우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30일부터 다음날까지 ARS투표의 결선투표를 통해, 31일 오후 당 대표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