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위급할때는 119에 이렇게 신고하세요

2017-08-25     이종민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따른 올바른 119신고요령과 유형별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19종합상황실 근무자에 따르면 위급한 상황에 119에 신고를 하게 되는데 몇몇의 신고자들은 순간 당황해 필요한 정보와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소방서에서는 부정확한 신고 정보를 접수하게 되고, 소방대원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로 인원과 장비를 신속하게 출동을 시킬 수가 없다.

이에 구리소방서는 올바른 119신고요령과 유형별 신고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근처 상가 간판에 있는 상호명과 일반 전화번호로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용이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휴대폰 신고의 경우 정확한 위치를 말하지 못하면 가까운 기지국으로 위치정보가 잡혀 신속한 출동이 어려울 수 있다.

위급 상황시 정확한 위치를 모를 때는 도로 위 50m 간격으로 세워진 전신주의 고유번호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전신주의 “위험”이라는 문구 바로 아래에 있는 숫자와 영어 알파벳으로 구성된 8자리는 위도와 경도, 세부위치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시 위치 파악에 용이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누구나 위급한 상황일수록 당황하지만, 침착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신고해 주신다면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을 할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평상시 119신고요령을 잘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