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탑이 대마초 권유 "흡입 부인에서 전부 인정까지…" 다사다난한 탑의 여름
한서희 탑
2017-08-24 김하늘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빅뱅 탑과의 대마초 권유 사실에 입을 열었다.
23일 한 매체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한서희의 입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한서희는 자신의 죄는 반성하고 있지만 한번도 자신이 탑에게 대마초 권유를 하지 않았다.
이에 뒷받침하듯 한서희는 "탑이 주머니에서 대마초 성분이 들어간 전자담배를 꺼냈다"라고 말하며 "잃을 게 많은 사람이니까 나에게 넘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앞서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지난 6월에 열린 첫 공판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라고 후회하며 그간의 대마초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신의 자택에서 한 모씨와 대마초 형태 2차례, 액상 대마 2차례 등 총 4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탑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재판부의 말에 "전부 인정한다"고 말했다. 과거 액상 대마초 흡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으나 입장을 바꿔 4차례 흡연에 대해 모두 인정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케 했다.
그러면서도 "수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변명으로 들리는 실수 인정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탑과 한서희의 대마논란. 언제쯤 잠잠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