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과 파혼' 김민채, 父 눈물 때문…"알고보니 참 죄스러운 사람?"

정운택 김민채

2017-08-23     김하늘 기자

배우 정운택과 김민채가 파혼한 사실이 여전히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19일 파혼 보도가 난 정운택과 김민채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민채는 방송사 측과 전화 연결중 정운택과 파혼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나이차로 인해 많은 반대를 하셨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같은 고백에도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서로 선교 단체를 통해 알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단체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정운택과 김민채의 좋았던 시절이 눈길을 끄는 바.

당시 정운택은 "나를 살려달라고,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다"라며 "제가 어둠일 땐 어둠인 줄 몰랐는데 사실 알고보니 나는 참 죄스러운 사람이었다"라고 힘들었던 상황 때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나 힘든 상황을 이겨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운택과 김민채의 파혼소식은 시간이 지나도 대중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