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예지, 충격 고백…"촬영 중 지옥의 죽음을 맞는 기분 느껴"

'구해줘' 서예지

2017-08-19     여준영 기자

'구해줘' 서예지가 촬영 중 연탄가스를 마신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 서예지(임상미 역)는 정준원(정구 역)의 죽음을 목격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조완태 역)에게 벗어나기 위해 정준원과 도망치던 서예지는 얼마 가지 않아 조재윤에게 잡혀 버렸다.

특히 이날 조재윤은 서예지가 보는 앞에서 기차가 오는 가운데 정준원을 건너오게 해 정준원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구해줘'에서 서예지가 정준원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죽음을 맞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한 것이 팬들에게 회자되며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예지는 "연탄 가스를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 감독님이 '혹시 연탄가스를 실제로 마실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너무 당황했지만 실제 가스를 마셨을 때 느낌과 감정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며 "지옥의 느낌이었다. 편하게 죽음을 맞는 기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탄 가스를 마실 때 감독님이 컷을 안 해주셔서 내내 죽을까봐 불안했다"고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OCN '구해줘'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