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액 1,592억, 전년대비 영업이익 6.3% 기록

2017-08-14     김성훈 기자

코다코(대표 인귀승)는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금년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액 1,592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코다코의 금년 상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7.0%, 영업이익 10.0%, 당기순이익 18.8% 증가한 신장세를 보인 것이며, 그간 약점으로 보였던 재무구조 면에서도 1분기말 부채비율 246%에서 반기말 기준 206%를 기록하여 연내 100%대 진입을 기대하게 되었다.

㈜코다코 인귀승 회장은 “금년 5월말 멕시코 공장 완공을 통해 향후 북미지역의 기존 고객사에 대한 공급능력 강화와 함께 신규 해외고객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 완성차 1차벤더 업체인 ㈜지코 인수를 통해 내수시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전환권 행사에 따라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개선되는 등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 면에서도 건실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수주 증대와 매출 실현으로 성장과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코다코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에 따라 대부분의 자동차부품 업체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사의 경우 수출실적 확대를 통해 매출 신장을 이루어내었으며, 신규 수주 또한 점점 확대되고 있다. 또 ㈜지코 인수를 통해 기존의 다이캐스팅 및 기계가공 납품 구조에서 조립 공정까지 더해 납품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향후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이 점차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다코는 수출 전문기업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수출비중이 70%에 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부품 수요 증대와 차량 경량화 트랜드 확대에 따른 고객사 수주 증대에 따라 금년 상반기 수주액 1,4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누적 수주잔고가 1조원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 이러한 성과에 따라 2016년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KDB 글로벌 스타 기업에 선정 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외부기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멕시코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에 따라 향후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