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방 공개 CCTV설치되는 안심음식점 선정 확대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총 20개 안심음식점 확대 선정할 계획
전주시가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식품위생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주방의 내부를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안심음식점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주방공개 CCTV를 설치하고 식품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20곳을 안심음식점으로 추가 선정키로 하고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전주시 안심음식점은 주방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주방의 조리과정과 남은 음식 처리과정을 손님들이 객석에서 모니터를 통하여 직접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비위생적인 음식조리와 남은 음식 재사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2011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2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신청을 접수한 음식점에 대하여 9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현지 심사를 거쳐 안심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심사 항목은 △손님이 주방의 내부를 볼 수 있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최근 6개월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유·무 △주방 내 환기·방충·냉장시설 등 청결 여부 등이다.
시는 안심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하고, 전주음식 홈페이지에 영업장 및 메뉴 사진을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안심음식점 접수 신청서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위생과(063-281-2372)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안심음식점을 점차 확대해 음식 문화 개선과 선진 주방 위생문화를 정착시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위생업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