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도농지금희망케어센터, 다문화 이주 여성과 함께 ‘전복삼계탕’ 만들며 더위를 이겨요!

2017-08-12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 도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와 도농지금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11일, 도농동 소재 파티엘 하우스 뷔페에서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 20명, 통 부녀회장20명, 사회단체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복맞이‘전복삼계탕’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여름철 보양식‘삼계탕’을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함께 만들어보면서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만든 삼계탕 100그릇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하는 등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정순옥 회장은 “타국에서 한가정의 엄마로 며느리로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의 1일 친정엄마가 되어,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삼계탕을 함께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만든 음식을 나누면서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수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 무더위 속에서 다문화여성들과 삼계탕을 만들고 그 음식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순옥회장과 각 통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