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주와 결혼' 배동성, 전처와는 왜? "처제에게 반해 관심 있었는데…"

배동성 전진주 결혼

2017-08-11     심진주 기자

방송인 배동성이 예고했던 전진주와의 결혼을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11일 배동성은 앞서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열애하고 있단 사실을 밝힘과 함께 재혼에 대한 언급도 솔직 고백해 응원과 축하의 반응을 얻었다.

배동성, 전진주의 결혼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주목받은 가운데 재혼을 하게 된 배동성의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진주와 결혼에 앞서 결혼과 이혼, 그 이후 안 좋은 루머들까지 달고 다녔던 배동성의 이혼에 온갖 추측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동성의 전 결혼이 안 좋은 일만을 몰고 다녔던 것은 아니다.

배동성은 지난해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전처의 동생으로 인해 분량 확보에 성공하기도 했다. 

당시 진행을 맡았던 이창명은 "배동성의 처제에게 반해 관심이 있었는데 잘하질 못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이경래는 "안 하길 잘했다. 했으면 깨졌다"라고 공격했고, "여기 깨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라며 속이 찬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