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임수향, 털털함 속 숨겨진 상처…"돈 주고 캐스팅됐다는 소문도"

'인생술집' 임수향

2017-08-11     황인영 기자

'인생술집' 임수향이 반전 매력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임수향과 가수 로이킴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놨던 입담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이날 임수향이 키스신 연기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자 로이킴을 비롯한 남자 출연진들이 강한 관심을 보이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수향은 데뷔 이후 '신기생뎐', '아이가 다섯' 등 다수의 작품에서 미모에 비례하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인생술집'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털털한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생술집'에서 거침없이 연기 고충을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 발산에 성공한 임수향은 지난 5월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임수향은 "아무래도 '신기생뎐' 당시에는 내가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배우라고 생각했을 거다"라며 "누군지도 모르는데 주말극 주인공을 해 돈 주고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크게 동요하진 않았지만 힘들긴 했다"라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나는 항상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 임수향이 하는 건 재미있어, 믿고 볼 수 있어 이런 소리까지 들으면 더 좋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수향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