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BW 일반 청약 완판

경쟁률 41.1대 1, 실권물량 모두 소화… 10일 BW발행

2017-08-10     이혜리 기자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가 250억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구주주 청약과 일반 공모 청약을 통해 모두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캠시스는 8월 7~8일 BW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3일 이틀간 구주주 청약 실시결과 기존 주주가 250억원 중 58억원 규모로 공모에 참여 했으며, 실권된 나머지 192억원에 대한 일반청약 결과 약 7,882억원이 몰리며 경쟁률 41.1:1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번 BW공모가 흥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캠시스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최대주주의 높은 참여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공모 청약 완판에 성공한 캠시스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증서(워런트)를 각각 10일, 30일 상장시킬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BW청약 흥행을 통해 캠시스 비전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규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경영목표를 이뤄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시스는 BW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중 약 130억원은 카메라모듈 사업의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자금은 신규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