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혁권, 구기동에서 공개된 특급 입담…"김만 들고 2년간 가출해"

'한끼줍쇼' 박혁권 구기동 한끼

2017-08-10     황인영 기자

'한끼줍쇼' 박혁권이 매력 발산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혁권과 염정아가 규동 형제와 함께 구기동에서 한 끼 시도에 나섰다.

이날 구기동에서 한 끼에 성공한 박혁권은 밥동무 강호동의 짓궂은 연애 질문에 "왜 지나갔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하며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혁권은 다수의 작품에서 명연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신스틸러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기는 물론 예능까지 장악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박혁권은 지난 2015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며 믿기 힘든 가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혁권은 "고등 학교 2학년 이틀 나가고 검정고시를 봤다. 아침에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에서 김만 가지고 집을 나왔다"라고 가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가 "김만 가지고 나간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박혁권은 "밥도 가져가면 무거울 것 같았다"라며 "집, 학교, 선생님이 다 싫어서 집을 나와 2년 동안 연락을 안 했다. 그런데 점점 명절이 오면서 집에 들르게 됐다"라고 이유를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혁권은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장산범'에서 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