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8개월 된 딸’ 살렸다
2017-08-05 김종선 기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 토성파출소에(근무자 순경 황완태, 정지석) 8월 3일 18:50경 토성면 청간리에 있는 청간사거리에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8개월 된 딸 아이가 아파서 속초의료원으로 가는데 차량이 막힌다는 112신고로, 마침 위 장소에서 교통소통 근무를 하고 있던 토성파출소 순41호(순경 황완태, 정지석)는 비상등을 켜고 다급하게 다가오는 신고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아이의 상태를 살펴본 바, 얼굴과 목에 빨간 반점이 있고 부어있어 호흡곤란이 있는 것 같아 시간이 지체 될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와 부모를 순찰차 뒷자석에 태우고 경광등을 켜고 싸이렌을 취명하며 피서객 및 퇴근 차량으로 인해 정체된 도로를 뚫고 약 7km 떨어진 속초의료원 응급실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하여 아이가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아이 아버지 A씨는 “소중한 우리 딸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출동한 경찰에 감사를 전했다. 병원 측도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적시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