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은 배신자?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놀랄 일 아냐" 날 선 저격

배현진 논란

2017-08-04     김하늘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세간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2003년에 입사한 A 기자는 2012년 파업 후 경제부에서 '공정방송 배지'를 달고 기자 활동을 하다가 이후 비제작부서인 미래방송연구소로 발령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

앞서 배현진은 2012년,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으나 이내 철회하며 MBC 뉴스데스트 메인 앵커로 복귀한 바. 이에 일각의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박경추 아나운서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저격을 해 당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박경추 아나운서는 "몇몇 아나운서의 방송복귀를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그 친구들의 성향과 그간의 행태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놀랍지 않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를 향한 날 선 비난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