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이혼 미키정, 폭행·불화설 "30억 들고 튀었다는 소문도 있어" 진상은?

하리수 미키정 이혼 언급

2017-08-02     이하나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미키정과의 10년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하리수는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미키정과의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이날 하리수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갈라서게 된 이유에 대해 서운함과 미안함이 쌓였기 때문이라 밝히며 "저희가 안좋게 헤어진 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저희는 살면서 이혼할 줄 몰랐을 정도로 너무 사이가 좋았다. 지난 세월 나의 안식처가 되었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리수는 미키정에 대해 "저를 사랑한다는 이유 만으로 세상의 온갖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을 받았던 사람"이라며 "아무리 시부모님이 인정한 결혼이지만 그 사람에게 아이가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0년의 결혼 생활을 좋게 마무리한 두 사람을 향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 불거졌던 불화설, 이혼설, 폭행설 등 잦은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하리수, 미키정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미키정은 "그동안 우리를 둘러싼 불화설이 참 많았다. 결혼 1년 만에 내가 하리수의 30억원을 들고 튀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싸움 끝에 내가 맞았다는 루머가 있었다. 마지막 루머는 그렇게 해서 경찰서에서 합의를 본 뒤 이혼했다는 루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보다시피 하리수와 나는 지금 이렇게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리수는 "예전에 남편과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하다 게임 머니 30억을 빌렸는데 그것 때문인지 이상한 소문이 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