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8월 고졸검정고시 이후 입학상담 실시
수능, 내신 성적 없이 면접만으로 입학 가능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가 8월 9일 검정고시 이후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이후 시행되는 2017년 2회 검정고시로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검정고시이다. 초졸, 중졸, 고졸 지원 분야에 따라 고시과목이 다른데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필수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과 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평균 60점 이상이 합격 조건으로 총점이 42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대학과정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을 보고 정시로 지원하거나 내신으로 수시에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학생부 성적이 없어 내신만으로 대학과정에 진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호관은 수능, 내신 성적 없이 면접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며 “검정고시 이후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입학상담과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진로로드맵을 설계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위 취득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지원하는 서호관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우수 장학금은 3가지 유형으로 7과목 평균 95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과 평균 90점 이상 2등급, 평균 85점 이상 3등급 학생들에게 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서호관은 2017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훈련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컨벤션기획사 2급 과정 및 양식조리기능사, 조주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시험과 관련된 검정비와 수험비, 자격증 발급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각 전공별 전문가 특강 및 기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관광호텔경영학과정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아울러 2017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별전형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