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G-Housing 리모델링사업’ 추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시행

2017-08-01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올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8호를 대상으로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는 ‘G-Housing(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G-Housing(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업체가 자원봉사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주도 주택개량사업이다.

금년에는 관내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8개 시공업체[대우건설㈜, ㈜한양, 대림산업㈜, ㈜우방산업, 롯데건설㈜, ㈜반도건설, ㈜한양, 현대산업개발㈜)]와 남양주시건축사협회(대표 은용수)에서 8가구의 집수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으며, 남양주시 건축사협회에서는 2가구에 대해 장롱, 서랍장 등 가구를 구입 지원했다.

사업대상자는 남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중 기부업체가 현지실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세대 4가구, 차상위계층 4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건물 노후정도와 리모델링 필요성 등을 검토해 주택 외부는 물론 화장실, 부엌, 거실, 안방 등 주택 내부 개·보수를 5월에 착공하여 7월 말 완료하였다.

특히, 조안면 능내리에 거주하는 박00씨 세대는 장애를 가진 어머니, 대학생 자녀 2명 있는 4인가구로 방바닥이 움푹 파이고 누수로 불편한 환경에 거주하면서도 경제적 여건으로 집을 수리할 생각도 못하였는데 조안면 복지넷 자원봉사자, 조안면사무소(면장 장명도) 직원, 남양주경찰서 조안파출소(파출소장 김용식)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사 기간에 임시 거주할 거처로 짐을 옮기는 등 내부 정리와 집주변 환경정리를 해주었고, 대우건설㈜(소장 박성봉)에서는 바닥 단열 보수공사 및 화장실 공사, 외부 창호공사 등의 집수리를 하고, 남양주시 건축사협회에서는 장롱 및 화장대를 기부하였다.

공사를 주관한 대우건설㈜ 이승환 대리는 “노후된 주택이라 수리에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공사를 완료하고, 좋아하시는 분을 보게 되어 기쁘며 이제는 쾌적한 주거지에서 행복을 누리고 사시는 일만 남으신 것 같다.”고 말하며, 회사를 대신하여 대학생인 대상자의 자녀를 위해 노트북을 기증하기도 했다.

리모델링에 참여한 단체들은 󰡒G-Housing(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택과 관계자는“‘G-Housing(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의 나눔과 봉사를 통한 자발적인 민간주도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