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라윤경, "내가 맥주컵으로 맞는 모습 아들이 봤다"…눈물의 고백
라윤경
2017-07-29 여준영 기자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라윤경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라윤경은 27일 방송된 KBS 2TV '속 보이는 TV 人 사이드'에서 아들의 따돌림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라윤경은 "아들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윤경의 아들은 "친구가 100명이나 된다"고 부정,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가 지금보다 많았던 1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라윤경은 "2년 전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아직까지 그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윤경은 2년 전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라윤경은 인터뷰에서 "학교 폭력 가해 학생 학부모 2명이 집에 무단 침입해 500cc 맥주컵을 내게 던지고 욕설과 함께 온몸을 구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술을 먹은 엄마들이 어린 아기가 보이지 않는지 18개월 딸을 안고 있는 나를 때렸다"며 "아이까지 맞았고, 아들은 내가 맞는 장면까지 목격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