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논란' 구하라, 대중에 일침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구하라, 마리화나 논란

2017-07-26     조세연 기자

가수 구하라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구하라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요거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궐련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대중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마리화나를 흡연하다가 실수로 올린 것 아니냐"며 의혹을 추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구하라는 이를 곧장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며 오히려 논란을 가중시켰다.

구하라는 카라 활동 당시에도 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군중의 관심을 독차지한 바 있다.

당시 구하라는 "모든 일들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더라면 세상엔 자기만 소중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투성이일 듯. 모든 일에는 근본이 있듯이 흐름이 있고 상황과 정황이 있다"며 삐뚤어진 일부 대중을 상대로 일침을 던졌다.

해당 글이 세간에 공유되며 수취인을 두고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진 것이다.

현재 온라인에는 누리꾼들의 설전이 촉발되며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