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2017년 상반기 현장 활동 통계 발표

계룡 구급대 심정지 환자 소생률 도내 1위

2017-07-24     양승용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가 2017년 상반기 구조구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화재는 11건(23.9%)이 감소한 35건, 구조출동 건수는 7건(5%)이 증가한 142건, 구급출동 건수는 52건(6.6%) 증가한 787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는 35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재산피해는 151,181천원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75%), 전기적 요인(17%), 원인미상(8%)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는 149건 출동하여 77명의 인명을 구조하여 전년대비 66명(△46%)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최근 도로 가드레일 확대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한데 원인이 있다고 보인다. 사고종별로는 동물구조(40%), 교통사고(15%), 잠금장치 개방(6%)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은 787건 출동하여 548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전년대비 18명(3.4%)이 증가했다. 상반기 10명의 심정지 환자 중 2명의 생명을 구하여 도내 가장 높은 소생률을 기록했다. 이송환자는 만성질환(36%), 사고부상(23%), 급설질환(22%), 교통사고(13%) 환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2017년도 상반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여 장비 관리와 교육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