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재벌의 소박한 꿈…"설거지에서 해방되고 싶다"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2017-07-23 황인영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지난 19일 첫 방송된 가운데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맡은 최민수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최민수는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보두안티아 공화국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맡아 중동 석유 재벌의 호탕함과 허세, 허당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첫 방송과 동시에 독보적인 캐릭터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민수는 지난 14일 공개된 '죽어야 사는 남자' 메이킹 영상에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민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다"라며 "누구나 자기 뿌리에 대한 생각이 있을 거다. 이 캐릭터가 가장 둥지를 틀고 싶어 했던 곳이 한국이라는 점을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잘 표현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제 재벌이 된다면 설거지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아마 설거지에서 해방될 거다"라고 소박한 소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상황에 대한 예측이 힘들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뻔한 내용이나 장면이 없을 거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민수를 비롯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