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 이훈, 안타까운 고백…"아버지, 수화기 너머로 울고 계시더라"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훈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훈의 솔직 고백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배우 이훈이 출연해 빚에 허덕이며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30억 원이 넘는 빚을 공개한 이훈은 "방송이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야 한다"라며 "사업과 빚을 갚는데 내 젊음을 다 바쳤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이훈은 10년 동안 펼쳐온 피트니스 사업 실패로 '먹튀 논란' 등 숱한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던 바, 이훈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털어놓은 솔직한 고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재기에 도전한 이훈은 지난 2013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업 실패로 경험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훈은 "아버지가 얼마 전 암 수술을 크게 했다"라며 "암 환자가 있으면 가족들도 힘들다. 이를 눈치챈 아버지가 어느 날 '공기 좋은데 가서 쉬고 오겠다'고 하시더라. 알고 보니 폐 끼치기 싫어 혼자 이겨낸 거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 동안 아버지가 날 한 번도 격려하신 적이 없었다"라며 "그러던 중 내가 언젠가 사업으로 힘든 적이 있었는데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다. 수화기에 귀를 기울이니 울고 계셨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한편 앞서 인기리에 방영된 '백종원의 3대천왕'이 포맷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