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 초등학생이 현금86만원과 카드든 지갑주워 경찰관서에 신고

2017-07-19     김종선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 횡성지구대에서는 7월 18일 19:00경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구) 축협 앞 노상에서 태국 국적의 외국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한 초등학생이 지구대로 신고했다.

지갑을 습득하였다고 신고한 신고자는 횡성초6학년생(김○○)으로 지갑 안에 현금이 86만원이라는 거금과 카드 등이 들어있었다.

이에 지구대에서는 평소 다문화센터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해 오던 차 관내 외국인이 많이 일을 하는 곳을 알아보고 일일이 찾아다녀 신고 받은지 1시간여 만에 앞들서로(읍하리)에 위치한 한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지갑 주인(29세, 여, 태국) A씨를 신속히 찾아 잃어버린 지갑과 현금 등을 돌려주었다.

지갑과 현금 등 주인을 찾아 돌려 줄 당시 A씨는 지갑을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있었으며, 현금 또한 일을 하고 받은 월급으로 태국의 먼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 줄 생활비였다고 하며, 지갑과 현금 등을 주워 경찰에 신고해 준 초등학생과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있었던 A씨를 신속히 찾아 돌려준 점에 몇 번이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