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반대’ 동물보호단체 ‘Stop It 2017 이제 그만 잡수시개’ 행사, 신인 걸그룹 ‘지지배’ 축하무대 공연 화제

2017-07-17     박재홍 기자

신인 걸그룹 ‘지지배(해리, 서진)’ 가 지난 7월 9일 ‘케어’, ‘동물자유연대’ 등 30여개 동물보호단체가 진행한 서울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Stop It 2017 이제 그만 잡수시개’행사의 축하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날 폭우 속에서 열창하는 공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참가자 이영훈(30)씨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상큼함을 잃지 않아서 예뻐 보인다”며 칭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식용 반대라는 좋은 취지로 열리는 행사에 소속 아티스트들도 모두 애견인으로써 꼭 참석하고 싶어해서 공연을 강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