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TV] 문병수씨 양심고백 "광주 5.18 때 죽다 살아 난 내 부대원들 사랑한다"

5.18당시 상황 양심 증언 "내 부하 중에도 전라도청년이 있었다"

2017-07-17     윤정상 기자

15일 저녁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혼운동본부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5.18진실 60일알리기 기념행사'에는 1980년 5월 당시 현장에 있었던 공수부대 출신 문병수씨가 나와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15공수부대원인 문 씨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5.18당시 광주사람을 부산공수부대가 죽였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당시 현장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