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전망좋은집' 이수성 감독 소송 중 반복되는 번복 포착? "와전됐다"

곽현화 '전망좋은집' 이수성 감독 번복

2017-07-17     최영주 기자

방송인 곽현화가 '전망좋은집' 이수성 감독과 여전히 공방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전망좋은집'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의 고소에 대해 별도의 자리를 만들어 "재판에 의해 잘못이 없다고 증명이 됐는데도 곽현화가 계속해서 나쁘게 말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망좋은집'에 대해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한테 가슴 노출이 왜 필요한지 얘기해줬고 허락하는 한해서만 찍겠다고 계약도 썼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곽현화가 '전망좋은집' 이수성 감독과의 소송 도중 헤어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이야기를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곽현화는 "그동안 세 번 연애를 했었는데 그 중에 가장 힘들었던 연애가 있다"라며 "나를 많이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내년에 결혼하려고 장소까지 잡았는데 어쩌다 헤어졌다"라며 "헤어진 줄도 처음엔 몰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곽현화는 개인 SNS를 통해 "식장을 잡은 게 아닌데 잘못 전달됐다"라며 "거기서 바로잡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곽현화와 '전망좋은집' 이수성 감독의 공방에 대중들이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어 추후 곽현화가 입장을 발표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