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인범, 어릴 때도 사이코패스 경향…"밥먹으면서 해부학 즐겨"
인천 초등생 살인범
2017-07-13 심진주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범을 향한 가학적인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인천 초등생을 살해, 유기한 일명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12일 열린 공판에서 가히 충격적인 반응을 보여 국민들을 경악케 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이중적인 모습과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재판 전부터 종종 보여왔으며, 특히 이날 인천 초등생 살인범에 대한 교수의 심리학적 소견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경 교수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조현병, 아스퍼거 가능성이 아니라 사이코패스 가능성이 다분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범행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일반인은 "초등학생 때도 고양이 같은 동물을 죽여서 해부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과 간혹 시비가 붙으며 칼 들고 위협한 적도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해부학 책을 즐겨봤던 것을 예로 들며 "급식 먹을 때도 해부학 책 들고 와서 보고 그랬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