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코, 억 소리나는 저작권료…대체 얼마길래?

2017-07-12     한겨울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코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CGV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코는 이번 앨범 역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도맡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지코의 저작권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멤버 중에 가장 많은 곡을 쓰고 저작권료를 받는 아티스트는 1위로는 YG소속 빅뱅의 지드래곤, 그 다음으로 블락비 지코라고 전했다.

지코가 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저작권 곡만 해도 무려 80곡 이상이며 이 중에서 히트곡은 50곡 이상이다.

'히트곡 제조기'라고 불리는 지코의 저작권료 수입은 연평균 억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제다.

한편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